주말 4경기 대상 31·32·33회차 연속발매
한화, 삼성과 올시즌 맞대결 6승2패 우위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에서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가 이번 주말 벌어지는 국내외 프로축구와 프로야구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게임을 발매한다. 그 중 후반기 시작 이후 첫 주말 3연전을 치르는 KBO리그 4경기를 대상으로 야구토토 랭킹 31·32·33회차 게임이 연속으로 발매돼 관심을 끈다. 이번 주말 발행되는 야구토토 랭킹 게임에는 넥센-SK(1경기), 한화-삼성(2경기), KIA-롯데(3경기), NC-두산(4경기) 등 4경기가 선정됐다.
● 한화, 다득점 3순위 전체 2위 기록해 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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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삼성과의 맞대결을 살펴보면, 한화는 6월 펼쳐진 3연전에서 경기당 2점만 내주며 싹쓸이 승리를 거두는 등 총 8차례 맞붙어 6승2패의 압도적 우위를 보였다. 삼성이 자랑하는 3할의 팀 타율은 한화만 만나면 2할5푼까지 떨어졌고, 득점도 시즌 평균(6.02점)의 절반 정도인 3.88점으로 줄었다. 이런 천적관계는 다득점 팀을 맞혀야 하는 야구토토 랭킹 게임의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참가자들의 꼼꼼한 분석이 필요하다.
● 팀 타율·평균 득점 등 타선의 힘이 중요 지표
최근 치열하게 순위를 다투고 있는 삼성, 두산, NC, 넥센 등 4강의 올 시즌 기록을 살펴보면, 22일까지 3할의 팀 타율을 기록 중인 삼성을 필두로 넥센(0.293), 두산(0.291), NC(0.285)의 순서로 강한 타선을 과시하고 있다. 득점 평균에서도 넥센(6.31)∼삼성(6.02)∼NC(5.73)∼두산(5.69)의 순으로 상위권을 차지했다. 반면 마운드에선 오히려 상위권인 두산(4.93)과 넥센(4.84)의 팀 방어율보다 중하위권인 SK(4.31)와 KIA(4.68)의 팀 방어율이 더 낮게 나와 눈길을 모았다. 이는 올 시즌 마운드의 힘보다는 타선의 집중력이 팀 순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올 시즌 돌풍의 핵인 한화가 야구토토 랭킹 게임 예측의 변수로 떠올랐다”며 “대상팀들의 타율 및 득점, 맞대결 전적 등을 꼼꼼히 분석한다면 적중 확률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각종 토토, 프로토 게임의 자세한 사항과 참여방법 등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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