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동행 김창준 상임이사(우)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박승규 이사장(가운데), 그린라이트 김선규 회장(좌)은 청년장애인 취업역량 및 취업서비스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자료= 따뜻한동행)
이번 협약으로 세 기관은 청년장애인들이 취업역량 강화 교육을 받고 맞춤형 일자리를 찾는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그린라이트는 장애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장애 차별 없는 국내 관광지 개발 및 장애인 편의시설을 평가하는 초록여행 등의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장애대학생 차세대 리더 아카데미는 장애인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사업으로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장애인 리더를 조기에 선발,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따뜻한동행의 김종훈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청년장애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장애인리더 육성과 취업지원을 위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박승규 이사장은 “따뜻한동행과 협약으로 많은 청년장애인이 공단의 통합 취업 지원서비스를 통해 취업역량이 강화돼 양질의 일자리를 얻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우룡 동아닷컴 기자 wr1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