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 아트 페스티벌의 ‘십센치’-‘옥상달빛’(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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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소공동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은 8월 7일 서머 아트 페스티벌 ‘센티멘탈 문라잇’을 개최한다. 서머 아트 페스티벌은 서머 패키지 고객을 위해 매년 여름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음악 콘서트다. 2012년 정재형, 2013년 장기하와 얼굴들과 페퍼톤스, 2014년 신치림에 이어 올해는 십센치와 옥상달빛 등이 무대에 오른다.
십센치는 ‘아메리카노’ ‘쓰담쓰담’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 등의 노래로 인기를 얻은 인기 듀오다. 옥상달빛은 ‘수고했어 오늘도’ 등 청춘들의 감성을 잘 표현한다는 평을 들은 포크 싱어송 라이터 듀오다.
올해 페스티벌의 테마 ‘센티멘탈 문라잇’은 십센치와 옥상달빛의 그룹명에서 착안해 만들었다. 달빛 은은한 한 여름 밤, 옥탑방에서 반짝이는 도심 빌딩 숲을 바라보며 감미로운 음악을 즐기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은은한 달빛 거리를 재연한 호텔 복도를 지나 골목길 작은 카페 같은 분위기에서 라운지 음료를 즐긴 후 공연장에 입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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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