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nomic Review]한국산업대상 기술혁신대상
이준기 대표
국내 펌프업계의 강자인 수광산업㈜의 이준기 대표는 늘 도전과 발전을 중요시한다. 2003년, 경기 시흥시 시화산업단지에서 시작된 작은 사업체를 국내 굴지의 펌프회사로 만든 것도 그와 사원들의 도전의식과 열정 덕분이다.
수광산업은 창사 12년 만에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한 전자, 반도체 분야와 포스코를 비롯한 제철, 철강분야, 삼성엔지니어링을 비롯한 환경, 수처리, 플랜트분야 등 국내 산업 다방면에서 활약하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광고 로드중
특허 받은 펌프용 FRP 임펠러 제조방법으로 만들어진 이 제품은 임펠러를 이루는 프런트보디와 리어보디 성형을 위한 두 금형에 여러 조각으로 자른 시트를 이용해 충전하고, 충전이 완료되면 두 금형을 상호 결합시켜 하나의 금형에 위치한 코어를 가압하여 충전한 시트의 응집력 및 내구성을 향상시켰다.
최윤호 기자 uknow@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