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부문
최근에는 취업나침반 서비스를 시작했다. 취업나침반은 구직자에게 개인별 맞춤형 취업정보를 제공한다. 구직자가 현재 상태(성별, 연령, 학력, 직종, 지역)를 설정하면 본인 상황에 맞는 임금정보, 국가기술자격증 정보, 채용조건, 직종정보를 받아 볼 수 있다. 구직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줘서 자신의 상황에 맞는 취업전략을 짜도록 도와주는 매우 유용한 서비스이다.
워크넷은 ‘양질의 방대한 채용정보’를 제공한다. 하루 평균 볼 수 있는 구인정보가 약 18만 건이다. 잡코리아, 사람인 등 민간 취업사이트에 있는 채용정보도 워크넷에서 다 볼 수 있다. 무료 직업심리검사 등 진로설계와 직업선택을 돕는 다양한 직업진로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2015년 6월 말 현재, 하루 평균 70만9000명이 워크넷에 들어와 각종 취업정보와 진로직업 콘텐츠를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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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길상 한국고용정보원장은 “워크넷은 ‘일류 취업포털’로 거듭나고자 혁신과 변화를 멈추지 않고 있다”며 “더 많은 구직자가 워크넷을 통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와 콘텐츠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말했다.
최윤호 기자 uknow@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