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체험축제 부문
무엇보다도 읍면 대항 한마음 체육행사가 14년 만에 부활되어 군민 모두가 하나 되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대한민국 청정바다수도 선포식과 미역데이 선포식으로 완도의 가치와 위상을 널리 알렸다.
9일간의 축제 동안 관내 숙박업소가 매진되는 등 관광객들이 몰렸으며 올해 처음 추진한 시푸드관과 건어물 판매장은 연일 관광객들이 발길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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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폐막식 행사에는 참여한 관중 모두가 일어나 손을 마주 잡고 88 올림픽의 코리아나와 함께 ‘손에 손잡고’를 열창하여 완도 군민 모두가 화합과 소통으로 행복한 희망 완도를 염원하였다.
완도군은 올해 처음 ‘장보고와 수산물의 만남’ 9일간의 일정으로 장보고수산물축제를 추진해 축제 기간 중 드러난 미흡했던 부분들을 적극 보완하여 내년에는 더더욱 알차고 내실 있는 축제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