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최필립(동아일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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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뿔났다 박미선이 '드림맨' 최필립의 서비스에 흐뭇해했다.
9일 오후 첫 방송된 채널A '아내가 뿔났다'에는 박미선 이봉원, 이혜정 고민환, 김정민 루미코, 박해미 황민 부부가 새 남편 드림 서비스를 지켜보는 모습이 나왔다.
이날 박미선은 '드림맨' 최필립과 만났다. 최필립은 박미선의 위시리스트에 있던 밥 먹여주기, 예쁘다고 말하기, 함께 영화보기를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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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뿔났다'는 아내가 '이상형의 남자'인 드림맨과 가상 부부로 살아보는 모습을 담아낸다. 남편이 몰랐던 아내의 속마음을 알게 해주는 부부 리얼 관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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