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정은우와 결별’
배우 박한별, 정은우 커플이 교제 7개월 만에 결별했다.
6일 정은우 소속사 블루드래곤엔터테인먼트에 의하면 박한별, 정은우 커플은 최근 연인 사이를 정리하고 이별했다. 지난해 12월 연인 사이임을 공식 인정했던 두 사람은 이로써 핑크빛 사랑을 7개월 만에 끝냈다.
이들 커플은 이들은 지난 4월 제주도를 찾아 스킨스쿠버도 함께 즐기고, 일행들과 골프도 즐기기도 했으며 일반 식당에서도 스스럼없이 함께 등장하는 등 연인으로서 좋은 행보를 보여왔다.
관계자는 언론인터뷰에서 “두 사람의 열애에 대한 일각에서의 많은 관심이 오히려 부담이 됐던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박한별, 정은우는 지난해 5월 종영한 SBS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에서 연인 연기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었고, 종영 이후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당시 두 사람은 스킨스쿠버를 배운 공통점으로 가까운 사이가 됐으며, 정은우는 지난 1월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택시’에 게스트로 출연해 박한별에 빠지게 된 계기에 대해 “스킨스쿠버를 즐기기 위해 함께 갔는데 박한별이 여자들이 들어올리기 힘든 무거운 스쿠버 장비를 내숭 없이 거뜬히 들어 올리는 모습이 너무 예뻐 보였다”고 털어 놓은 바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