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등 고민해결… 입주단체 100곳 모집
9월 서울 은평구 혁신파크에 ‘청년청’(가칭)이 문을 연다.
청년청은 일자리 주거 복지 생활 교육 등 청년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나 공공프로젝트 계획을 갖고 있지만 이를 추진할 곳이 없어 고민하는 청년들을 위한 공간이다.
서울시는 현재 비어 있는 서울혁신파크 22동(지하 1층∼지상 4층·연면적 4295m²)을 리모델링해 청년청으로 꾸미고 이곳에 입주할 단체 100곳을 이달 말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입주공간 54개를 중심으로 공용세미나실 휴게공간 수면공간 제작활동공간 등으로 꾸민다.
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