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한경선이 뇌경색 증세로 쓰러져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방송관계자들에 따르면 한경선은 6월30일 MBC 일일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 촬영을 마친 뒤 쓰러져 서울 강남의 한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틀 뒤 의식을 되찾았지만 이후 다시 의식을 잃고 3일 현재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선은 KBS 공채 10기 탤런트 출신으로 ‘광개토대왕’, ‘루비반지’, ‘뻐꾸기둥지’ 등 드라마에 출연해왔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