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에 배우 서현진이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그가 과거 한 방송에서 언급한 이상형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서현진은 지난 9일 방송한 tvN 예능 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서현진은 “권율과 윤두준 중에 누가 더 이상형에 가깝냐”는 질문을 받았다.
서현진은 윤두준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나와 취미가 같고 먹는 식성도 같고 유쾌하다. 같이 재미있게 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또한 서현진은 본인의 연애 방식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서현진은 “나는 연애할 때 오래 하는 편이다. 해도 안돼서 이거는 참을 수 없을 때 헤어지곤 한다”며 “길게는 5년, 짧아도 1년 정도”라고 전했다.
한편, 28일 방송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러브 바캉스’ 특집으로 해령, 예은, 박하나, 아이린, 서현진, 황승언, 도상우가 출연했다.
서현진과 이광수는 다른 커플이 따라 하기 힘든 동작을 하는 커플 미션을 받았다.
이광수는 “스킨십 같은 것도, 스킨십을 하자는 게 아니라”라고 말하며 스킨십을 언급했고, 이에 서현진은 “괜찮아 우리 형제처럼 하기로 한 거 아니었어? 그런데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서현진은 “우리 형제니까 하자”며 “안을까?”라고 말하자 이광수는 기쁜 표정을 지었다.
이광수는 서현진에게 백허그를 했으나 서현진은 “오그라든다”며 몸서리를 쳤다. 이에 이광수는 “나 완전 게임 때문에 이런 거 알지? 오해하지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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