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군과 엄마가 서로 마음을 열어가는 8주간의 시간을 영상으로 담아 제작한 룩앳미 광고 캠페인이 27일(현지 시간) 막을 내린 세계적 광고축제 ‘칸 라이언스 크리에이티비티 페스티벌’에서 금상 등 5개 상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이 외에도 3개 작품으로 총 27개의 상을 받아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을 세웠다. 제일기획도 칸 라이언스에서 룩앳미를 비롯해 버거킹과 함께 진행한 ‘아침은 왕처럼’ 캠페인과 남북한 언어장벽 극복을 돕는 ‘글동무’ 앱 등으로 총 12개의 상을 받았다.
김지현 jhk85@donga.com·박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