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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레인재킷 하나면 천덕꾸러기 장마도 즐겁다

입력 | 2015-06-25 03:00:00

[Summer&Outdoor]




보나르재킷(왼쪽)과 보나르티셔츠

무덥고 건조한 가운데 7월에야 본격적인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뜨거운 태양 아래 국지성 호우가 자주 예상되는 올여름, 장마나 갑작스러운 비를 대비하는 잇아이템으로 ‘레인재킷’을 갖춰 보자. 또 여름 저녁 야외 스포츠를 즐기는 소비자들은 언제 내릴지 모르는 소나기를 대비해 ‘레인재킷’을 챙기는 것은 필수다.

레인재킷 스타일로 활용 가능한 블랙야크의 방수재킷은 방수 기능은 물론 투습과 발수 기능까지 겸비했다. 여기에 검정, 네이비, 블루 등 일상복에도 잘 어울리는 색상과 코랄, 오렌지 등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색상까지 다양하게 출시됐다. 특히, 여성 레인재킷은 기장이 길고 슬림한 허리라인을 강조해 재킷 하나로도 멋스러운 연출이 가능한 디자인 요소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블랙야크 마케팅본부 남윤주 차장은 “최근 몇 년간 장마철에도 패션을 놓치지 않는 20, 30대 여성 소비자들로부터 ‘레인재킷’ 스타일이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으며, 올해도 국지성 호우 등 비 소식으로 많은 판매가 기대된다”며 “특히 올해는 휴대가 편리해 비가 올 때 가볍게 꺼내 입을 수 있는 남성용 방수재킷 역시 레인재킷 스타일로 활용이 가능해 큰 인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번 시즌 블랙야크는 패션과 기능까지 겸비한 여성용 레인재킷을 출시했다.

뛰어난 투습, 발수, 방수 기능의 2.5L 소재를 사용한 여성 전용 경량 방수재킷 스텔라재킷은 등판 벤틸레이션 기능으로 통풍이 원활한 레인코트 스타일이다. 아웃플라켓과 인플라켓의 이중방수 구조를 채택했고 휴대가 용이하다. 내구성과 내마모성을 강화했으며, 긴 기장과 슬림한 허리라인으로 전체적으로 날씬해 보이는 스타일이다. 가격은 23만8000원. 보나르재킷은 경량성과 투습, 방수, 발수 기능이 뛰어난 고어텍스 팩라이트셸 소재를 사용한 롱기장의 시티형 솔리드재킷으로 힙을 덮는 긴 기장으로 일상생활에서도 입기에 좋다. 아웃플라켓과 인플라켓 이중방수 구조를 채택했으며, 허리라인 입체다트를 적용해 슬림한 라인을 형성하며 여성스러움을 살렸다. 가격은 47만5000원. 네이비, 선샤인, 코랄 3가지로 출시됐다.

남성용 레인재킷도 다양하다. 포트라재킷은 경량성과 투습, 방수, 발수 기능이 뛰어난 고어텍스 팩라이트셸 소재를 사용한 기본형 솔리드재킷이다. 아웃플라켓과 인프라켓의 이중방수 구조를 채택했으며 후드 탈부착 형태의 디자인이다. 포켓 플랩 핫멜팅 작업으로 깔끔하고 심플한 포인트를 준 기본형 고어텍스 재킷이다. 가격은 29만8000원이며, 색상은 블랙, 다크블루, 레드오렌지 3가지.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