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대한민국 경영대상]고객가치경영대상
정영희 대표
통인의 역사는 1924년 서울 인사동에 생긴 ‘통인가게’에서 출발한다. 고미술품과 골동품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던 이곳은 초창기 외국인들을 상대로 미술품과 도자기 등을 포장·운송·통관·선적시켜 주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1972년 포장사업부를 분사시켜 ‘통인익스프레스’를 설립했고, 새로운 도약을 위해 상호를 지금의 이름으로 바꿨다.
통인은 1985년부터 빠르게 성장했다. ‘한국 미술 5000년전’이 미국 등 해외에서 열릴 때 우리나라의 문화재 이송을 담당한 것이 기폭제가 됐다. 21세기에 들어서면서 통인은 포장이사 회사가 아닌 토털 홈 케어 회사로 거듭났다. 2004년부터 이사 전·후 하우스클리닝, 알레르기 클리닝, 오존살균 클리닝 등 집안 환경을 총체적으로 관리하는 홈 케어 서비스를 시작한 것. 토털 홈 케어 서비스의 핵심은 사람이 직접 서비스를 제공해 준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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