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YJ의 박유천. 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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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부터 日팬미팅…중국 일정 등도 계획
확실한 팬 서비스다.
그룹 JYJ 멤버 겸 연기자 박유천(사진)이 8월27일 군 입대 전까지 해외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드라마 프로모션, 팬 미팅 등 무대도 다채롭게 마련한다.
우선 입대 전 마지막 드라마였던 SBS ‘냄새를 보는 소녀’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일본 팬들부터 만난다. 7월부터 KNTV를 통해 드라마가 방송되는 것을 기념해 23∼24일 이틀간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팬미팅을 연다. 지난달 말 티켓 오픈과 함께 시야 제한석까지 모두 팔렸고, 22일 현재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 사이에서 고가의 암표까지 나돌 정도로 박유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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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다른 지역 무대도 논의 중이다. 입대 후 2년여 동안 자신을 만나지 못할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이 밖에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팬들과 만남을 가진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날 “중국 등 아시아 다른 지역에서 박유천의 일정에 대한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면서 “이벤트를 마련해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