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동아일보 DB
기상청은 이날 오전 발표한 기상정보에서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대기 불안정으로 영남지방을 제외한 나머지 내륙지방은 오후 한때 소나기(강수확률 60~70%) 예상된다”고 예보했다. 곳에 따라 오후 한 때 혹은 밤에 소나기기 내릴 전망.
기상청은 “다만 남해안과 제주도는 아침부터 비(강수확률 60%)가 오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오후 한때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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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한때 소나기가 예보됐지만 더위는 계속될 전망. 지역 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춘천 30도, 청주 29도, 대전 27도, 세종 27도, 전주 28도, 광주 28도, 대구 27도, 부산 23도, 제주 22도 등으로 전날과 비슷한 기온을 보이겠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