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아일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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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확진자 2명 숨져, 23번-24번 확진자…치사율 10.3%, 첫 두자릿수 기록
메르스 확진자 2명 숨져
70대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자 2명이 12일 오후 숨져 메르스 사망자가 13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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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모두 지난달 27~31일 사이 대전 건양대병원에 입원해 16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이달 1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고 충남대병원 격리 병실에서 입원 치료하던 중 상태가 악화돼 이날 오후 숨졌다.
12번째 사망자인 23번 환자는 만성폐쇄성폐질환과 천식으로 건양대 병원에 입원했다가 16번 환자와 접촉했다. 1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고서 충남대병원 격리 병실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중 상태가 나빠져 이날 오후 9시30분 사망했다.
천식과 고혈압을 기저질환으로 가지고 있던 13번째 사망자인 24번 환자도 같은 날인 1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아 충남대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이날 오후 10시20분께 숨졌다.
앞서 이날 오전 51번 환자(72·여)가 사망하면서 이날 하루에만 메르스 환자 3명이 숨졌다. 사망자 수는 모두 13명으로 늘었으며 치사율이 10.3%를 기록해 처음으로 두자릿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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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