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게인 현영.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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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 현영, ‘인형 미모’ 딸과 안 닮았다?…“딸 성형? 커서 안 하고 싶을 정도로…”
방송인 현영이 ‘어게인’에 출연해 16년 전 드라마 ‘왕초’ 출연 당시 모습에 당황했다. 이 가운데 그가 첫째 딸 다은 양과 함께한 사진이 화제에 올랐다.
현영은 2013년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현영은 “딸도 성형을 시킬 생각이 있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현영은 “셀프 마사지로 딸을 예쁘게 만들고 있다. 커서 안 하고 싶을 정도로 완벽하게 만들고 있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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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현영은 11일 방송한 MBC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어게인’에서 1999년 드라마 ‘왕초’에 출연했던 차인표 송윤아 박상면 이계인 등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현영은 자신도 드라마 ‘왕초’에 나왔다고 밝혔다. 그는 “어머 나 얼굴 어떡해. 보시면 못 알아보실 텐데”라며 말했다.
이어 자료화면을 통해 16년 전 ‘왕초’ 출연 당시 현영의 모습이 공개됐다. 지금과 사뭇 다른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계인은 현영에게 “정말 ‘왕초’에 나왔었느냐”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현영은 “정말 나 기억 안 나느냐”고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어게인 현영.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