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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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한 대학병원에서 메르스 의심 환자로 분류돼 사망한 80대 남성이 메르스 감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4일 이 남성의 유족은 언론 인터뷰에서 “병원과 보건소 등으로부터 최종 양성 판정이 났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전 유성구에 거주하고 있는 이 80대 남성 환자는 지난 3일 오후 급성폐렴 증상으로 사망했으며 그동안 메르스 의심 환자로 분류돼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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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메르스로 인한 사망자는 총 2명이며 이 환자는 메르스 감염자로 확진되면서 최초 3차 감염 사망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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