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제막하는 경북 구미시 금오공대 교훈표지석. 1980년 개교를 앞두고 박정희 전 대통령이 쓴 ‘정성’ ‘정밀’ ‘정직’에 최근 박근혜 대통령이 쓴 ‘진리’ ‘창조’ ‘정직’을 새겼다. 금오공대 제공
본관 앞에 세워진 교훈석에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친필인 ‘정성’ ‘정밀’ ‘정직’ 글씨와 함께 박근혜 대통령이 최근 쓴 ‘진리’ ‘창조’ ‘정직’을 나란히 새겼다. 제막식에는 김관용 경북지사와 남유진 구미시장, 김태환 심학봉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다.
금오공대는 공과대학으로는 전국 유일의 국립대이며 재학생은 7500여 명이다. 김영식 총장(교육부 선정 학부교육 선진화 선도대학 총장협의회장)은 “국립이공계 대학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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