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CEO]
리마켓은 서울과 수도권, 그리고 부산에 11개 대형 매장과 수천 평의 물류센터와 두고 있는 국내 최대 전문 온·오프라인 쇼핑몰이다.
신품 대비 정상가에서 최고 8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사무가구, 컴퓨터, 사무기기, 가전, 냉난방기 등 모든 제품을 한곳에서 구입하거나 렌털할 수 있는 중고 천국이다. 구매자의 단순 변심이나 미세한 흠집 등으로 반품되거나 진열장에 전시했던 제품을 비롯해 새것 같은 중고 제품 등 다양한 물품 수천 종이 전시되어 있다. 리마켓을 통하여 각종 사무집기류와 컴퓨터, 에어컨 등을 구입, 렌탈해서 사용해본 결과 물품에 대한 관리, 보관, 창고임대료, 인건비 등을 절감할 수 있어서 기업 경쟁력 제고에 큰 도움이 된다는 평가다. 특히 기업과 가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무가구, 에어컨 등 중고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매입해주는 전국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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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재활용협회장으로도 활동하는 이 대표는 “소유의 시대가 저물고 렌털의 시대가 도래해 있으며 불황 탓에 비싼 새 상품을 구입하는 데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이 너도나도 새것 같은 중고나 리퍼 제품을 구입하거나 렌털하고 있어 시장 전망도 밝다”고 말했다.
연평균 40% 이상 고속 성장하고 있는 리마켓의 특색 중 하나는 제품 판매뿐 아니라, 렌털과 중고 제품을 정교하게 평가하여 매입까지 한다는 점이다. 컴퓨터와 복합기 등 사무용 기기와 가구, 에어컨 및 냉난방기 등을 대여해 원하는 기간만큼만 사용하고 대금을 지불할 수 있어 비용 부담이 적어 경제적이며 친환경적이다.
리마켓은 동종업계에서 유일하게 고객 100% 만족을 위한 해피콜과 무상 애프터서비스(AS)를 실시하고 있으며 직원들의 복지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 등 지속 가능한 인류 발전을 위해서 노력하는 기업이다. 이 대표는 향후 인구 백만 명당 1개씩 ‘전국에 50개 정도의 대형 중고쇼핑몰을 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문의1544-0858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