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공부]헌법 정신과 가치 알리고 장학금 받자

헌법재판소 ‘2015 헌법사랑 공모전’ 개최

일상 속 헌법의 가치를 알리고 장학금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온다. 헌법재판소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2015 헌법사랑 공모전’을 6월 21일(일)까지 진행한다. ‘헌법사랑’을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은 △초등부는 글짓기 부문과 포스터 부문 △중·고교부는 손수제작물(UCC)·사진 부문과 포스터 부문 △대학·일반부는 UCC·사진 부문과 노래(CM송) 부문으로 나뉘어 시행된다.

헌법이 보장하는 △신체의 자유를 보장한 행복 △표현의 자유를 통한 의사소통 △종교의 자유 △직업 선택의 자유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권리 △개인의 사생활 보호 △국방의 의무와 영토 수호 △국민 안전 등을 주제로 한 글, 그림, 사진, UCC 등을 제출하면 된다.

글짓기, 포스터, 사진은 개인 단위 참가만 가능하며 UCC와 노래는 개인과 팀 모두 참가 가능하다. 응모작은 홈페이지(www.헌법사랑.com)에 올리면 된다. 글짓기와 포스터는 우편 접수도 하며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29 동아일보사 건물 8층 헌법사랑 공모전 운영본부 앞’으로 보내면 된다.

총 장학금 약 2700만 원이 걸려 있는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초등부, 중·고교부, 대학·일반부를 통틀어 최우수작) 수상자 1인(팀)은 장학금 500만 원을 받는다. 부문별로는 금상 1인(팀), 은상 2인(팀), 동상 3인(팀)을 선정해 각각 장학금과 상장을 준다. 이와 별도로 초등부는 입선 10인을 선정해 장학금 각 10만 원과 상장을 수여한다.

참가비 무료.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참조. 문의 02-362-5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