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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14일부터 올림픽수영장서 훈련

입력 | 2015-05-14 03:00:00


금지약물 양성 반응으로 국제수영연맹(FINA)으로부터 자격정지 징계를 받은 박태환(26)이 다음 달 1일부터 서울 송파구 올림픽수영장에서 노민상 전 수영대표팀 감독의 수영 교실 회원으로 훈련을 시작한다. 올림픽수영장은 공공시설이지만 대한체육회나 대한수영연맹의 지원을 받지 않아 박태환이 일반인과 같은 조건으로 비용을 내고 이용하는 데 문제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