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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SNL코리아로 1년 6개월 만에 방송 복귀…“‘절친’ 김병만 제의에 일회성 출연”
‘도박물의’를 빚고 자숙 중이던 개그맨 이수근이 1년 6개월 만에 방송에 모습을 드러낸다.
이수근 측은 12일 “‘절친’ 김병만으로부터 ‘SNL코리아’ 출연 제의를 받고 고심 끝에 출연 결정을 내렸다”며 “일회성 출연으로 정식 방송 복귀는 정해진 것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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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KBS ‘개그콘서트’를 비롯해 JTBC ‘상류사회’ 등을 통해 호흡을 선보이며 기발하고 위트 있는 콩트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이수근은 2013년 불법 스포츠 도박에 연루돼 지난해 징역 6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를 받고 자숙 중에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