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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대평가 논란 파울러 ‘플레이어스’ 연장 우승

입력 | 2015-05-12 03:00:00


최근 프로골퍼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과대평가된 선수’ 공동 1위에 올랐던 리키 파울러(미국·사진)가 11일 미국 플로리다 주 폰테베드라비치의 소그래스TPC(파72)에서 끝난 ‘제5의 메이저 대회’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5타를 줄이며 최종 합계 12언더파 276타를 기록한 뒤 연장 끝에 케빈 키스너(미국),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를 제치고 역전 우승했다. 상금은 180만 달러(약 20억 원). 2012년 이후 3년 만에 통산 2승째를 거둔 파울러는 세계 랭킹을 8위까지 끌어올렸다. 타이거 우즈(미국)는 이 대회에서 자신의 가장 나쁜 성적인 공동 69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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