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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패션 매출, 42개월 만에 간신히 플러스 성장

입력 | 2015-05-11 16:00:00


이마트의 패션 매출이 42개월 만에 간신히 성장세로 돌아섰다.

이마트가 올해 4월 매출 동향을 분석한 결과, 패션 매출은 지난해 동기간 대비 1.4% 늘어나며 2011년 3분기 이후 42개월 만에 처음으로 플러스 신장했다.

소비 경기의 바로미터로 불리는 패션 매출이 되살아난 것은 소비 심리 회복을 꼽을 수 있다.

실제로 경기 변동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는 것으로 알려진 남성 정장과 남성 드레스화도 올 상반기부터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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