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은 해독작용과 지방의 소화, 면역기능, 각종 호르몬의 분해와 대사에 작용하는 등 우리 몸에서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고 있어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간에 문제가 생기면 배에 물이 차는 복수에 황달, 식도 출혈, 혼수 증상까지 나타날 수 있다. 별거 아닌 걸로 치부하는 간염조차 간암의 원인이 될 수 있다.
11일 방송되는 채널A <닥터 지바고>에서는 간 건강 점검에 나선다.
이어 제작진은 간 질환을 극복한 사람을 만나 비결을 묻는다. 주부 이수영 씨는 과거 갑작스런 C형 간염 판정을 받았지만 수시로 챙겨 먹은 ‘벌나무 차’로 C형 간염을 극복했다. 또한, 30대의 젊은 나이에 간경화 판정을 받은 김삼정 씨는 다슬기 기름으로 제2의 인생을 되찾았다고 밝힌다.
<닥터 지바고> 체험단은 각각 엉겅퀴 차, 벌나무 차, 다슬기 기름으로 간수치 개선에 도전한다. 어떤 식품이 가장 효과가 있었을까. 11일 월요일 저녁 7시 10분 채널A <닥터 지바고>에서 공개한다.
채널A <닥터 지바고>는 실험과 검증, 전문가의 이야기를 통해 건강과 관련된 소문들의 진실과 이면을 낱낱이 공개, 정확한 건강정보를 전달하고자 하는 신개념 인포테인먼트 프로그램.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1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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