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자료 사진.
광고 로드중
서울이 급속도로 늙어가고 있다. 서울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수가 결국 유소년 인구수를 추월해 버렸다.
7일 서울시에 따르면 4월 기준 서울 노인 인구(65세 이상)는 123만7181명으로 유소년 인구(15세 미만) 123만2194명보다 4987명 더 많은것으로 나타났다.
노령화지수는 100을 넘어 100.4로 나타났다. 서울의 노령화지수는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는데, 65세 이상 노년인구가 15세 미만 유소년 인구보다 많은 인구수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광고 로드중
이는 서울에서 노인 인구 증가 속도가 신생아 출생 속도보다 빠르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노령화가 진행되면서 서울시내 인구의 평균 연령도 지난해 말 처음으로 40세를 넘어 ‘중년’에 진입했다.
지난달 서울시내 주민등록인구의 평균 연령은 40.2세였다. 서울 중구 을지로동의 경우 주민 평균 연령이 51세로 서울시내에서 유일하게 평균 연령이 50세를 넘었다.
가장 ‘젊은’ 지역은 송파구 잠실 2동으로, 34.5세다.
광고 로드중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