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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시간대 음주 단속 강화, “반주(飯酒) 한 잔?” 음주운전 사고 ‘쑥↑’…빨간불!

입력 | 2015-05-05 20:55:00

동아DB


낮 시간대 음주 단속 강화, “반주(飯酒) 한 잔?” 음주운전 사고 ‘쑥↑’…빨간불!

“반주(飯酒) 한 잔은 괜찮겠지?”

운전자 김모 씨는 점심에 동료들과 반주로 소주 반병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경찰의 음주측정 결과 김 씨는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0.067% 상태였다. 경찰은 김 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불구속 입건했다.

최근 음주운전이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발생하고 있어 경찰의 단속이 강화되고 있다. 특히 가족 나들이가 많아지고 단체여행객의 이동이 많은 본격적인 행락철에 음주운전 사고가 빈번해 주의가 요구된다.

올해 음주교통사고는 4월 말 기준 1046건 발생했으며 전년 동기간 대비 7% 증가했다. 음주운전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은 13명으로 무려 117% 증가했으며, 부상은 1928명으로 8% 올랐다. 특히, 지난해 음주사망사고는 6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경찰은 단속 사각지대였던 서울진입 외곽도로 및 유원지 부근을 단속 장소로 선정하고 낮 시간대(오후 1시~3시)까지 탄력적 음주단속기법을 적용해 음주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낮 시간대 음주 단속 강화. 사진=낮 시간대 음주 단속 강화/동아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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