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승만 홍승만 홍승만 홍승만
홍승만, 경남 창녕서 유서와 현금 담긴 가방 두고 잠적
전주교도소에서 귀휴를 나왔다 잠적한 무기수 홍승만이 유서를 남긴 뒤 잠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남지방경찰청은 “홍 씨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경남 창녕군 장마면의 한 사찰에서 지냈던 것을 확인했다”며 “27일 사찰을 나가면서 유서 형식의 메모지와 현금 80만원 등이 담긴 가방을 두고 잠적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경찰은 홍 씨가 자살을 암시하는 메모를 남기고 사라졌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지방청 광역수사대와 기동대, 보안수사대 등 150여명을 투입해 현장 주변을 수색해 홍 씨를 찾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