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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부안마실축제 5월 1일 개막

입력 | 2015-04-29 03:00:00


소도읍 거리형 축제인 부안마실축제가 5월 1일부터 3일까지 전북 부안 일대에서 열린다.

부안의 지역적 특색과 전통문화를 소재로 한 프로그램을 부안 전 지역에서 즐길 수 있는 거리형 축제다.

무형문화재인 위도띠뱃놀이를 육지에서 재현하고 부안의 맑은 물을 알리고 흥을 돋우기 위한 부안 맑은 물총 페스티벌 등이 열린다. 대동한마당에서는 한복을 입고 대규모 강강술래가 펼쳐진다. 모항 갯벌체험장에서 열리는 ‘용궁의 스파이를 찾아라’와 ‘해풍 속 1박 2일 캠프’도 가족들이 함께 즐길 만한 프로그램이다. 감자 캐기 체험과 마실인문학 여행도 준비됐다. 063-580-4240

김광오 기자 ko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