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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2’ 개봉 전 예매 관객 수 100만 육박… 역대 최고 예매 기록

입력 | 2015-04-23 13:57:00


‘어벤져스2 개봉’

한국 배우 수현의 출연으로 관심을 받았던 ‘어벤져스2’가 오늘(23일) 개봉했다.

23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현재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은 96.0%의 예매율을 기록했다. 개봉일 오전인 이날 예매 관객수는 92만5천644명으로 무려 100만 명에 육박하는 관객들이 영화를 예매해 놀라움을 안겼다.

개봉일인 23일에는 전국 최소 1천 800개에 육박하는 스크린이 ‘어벤져스2’ 상영에 들어갔다.

‘어벤져스2’는 더욱 강력해진 어벤져스와 평화를 위해서는 인류가 사라져야 한다고 믿는 울트론의 사상 최대 전쟁을 담았다.

전편에 등장했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크리스 헴스워스·스칼렛 요한슨·사무엘 L.잭슨·크리스 에반스·마크 러팔로 등의 할리우드 톱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 배우 수현의 출연도 관객들의 호기심을 배가시키고 있다.

‘어벤져스2 개봉’ 소식에 누리꾼들은 “어벤져스2 개봉, 너무 기대된다”, “어벤져스2 개봉, 진짜 재미날 듯”, “어벤져스2 개봉, 예매만 100만에 육박하다니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