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500여명 지도자 대상 교육
국민생활체육회(회장 강영중)가 7월3일까지 20차례에 걸쳐 2500여명의 생활체육지도자를 대상으로 2015 생활체육지도자 중앙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은 지역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교육은 매 기수별 120여명씩 중앙교육 6시간, 시도별 교육 20시간으로 나누어 이루어진다. 이론교육, 실기교육, 위탁교육, 온라인교육을 진행하며, 지도자들은 선호종목 및 여건에 따라 맞춤형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9개 권역에서 중앙 교육을 실시하며 이와 별도로 지역별 교육을 추가 실시한다. 지도자들의 이동시간을 최소화하고 전문성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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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