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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野 14人 ‘성완종 장부’?, 새정치연합 “‘카더라식’ 물타기 언론플레이” 반박

입력 | 2015-04-17 13:20:00

동아DB


與野 14人 ‘성완종 장부’? 새정치연합 “‘카더라식’ 물타기 언론플레이” 반박

야당이 ‘여야인사 14명 성완종 장부 나왔다’는 한 언론의 보도에 반박 입장을 밝혔다.

김성수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은 17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성완종 장부’에 대한 언론 보도에 “사안의 본질을 흐리려는 검찰의 치고빠지기식 언론 플레이가 또 시작된 게 아닌가하는 강한 의구심을 갖지 않을 수 없다”면서 “검찰은 전형적인 물타기식 언론 플레이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검찰 수사는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에 오른 현 정권 실세들의 혐의부터 철저히 가려내는 데 우선 집중돼야 한다”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야당도 있다더라는 ‘카더라식’ 기사를 흘리는 것은 현 정권에 쏠린 따가운 시선을 돌려보려는 전형적인 물 타기 수법이 아닐 수 없다”고 비판했다.

김 대변인은 “혐의가 있다면 여야를 막론하고 성역 없는 수사를 해야 하는 건 너무나 당연하며 야당도 이를 피할 생각은 전혀 없다”면서 “정권은 검찰의 비겁한 언론 플레이로 국면을 바꿔보겠다는 얄팍한 꼼수를 즉각 중단해야할 것이다”고 경고했다.

또 “이완구 국무총리의 거짓말을 뒤집는 새로운 증언과 증거가 연일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증거 인멸을 시도한 사실까지 드러나고 있다”면서 “검찰은 이 총리의 비서관부터 당장 소환해 조사하고 이 총리는 즉각 물러나 당당하게 수사를 받아야 한다”고 요구했다.

사진제공=성완종 장부/동아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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