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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나들이 자외선 조심, 가을의 1.5배… 눈 건강 ‘최악’

입력 | 2015-04-16 05:00:00


봄 나들이가 잦은 봄철에 자외선을 조심해야 한다는 당부가 전해졌다.

봄철 자외선은 가을보다 약 1.5배 강하며 기미와 주근깨 등 색소 질환과 피부 노화의 주범으로 꼽힌다. 또한 기온이 높아질수록 자외선 지수 역시 함께 높아지기 때문에 외출하기 30분 전, 목과 귀 등에 꼼꼼하게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한다.

더불어 봄 나들이 중 조심해야하는 자외선은 눈 건강에도 악영향을 끼친다. 봄철 꽃가루와 미세먼지가 더해져 결막염과 각막염, 심한 경우 백내장 등 각종 안구 질환의 원인이 된다.

전문의들 역시 자외선이 강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에 장시간 외출을 자제하고, 선글라스와 양산, 모자를 사용해 자외선을 차단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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