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민 작가. 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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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방송 KBS 새 수목극 집필 중
‘정도전’의 정현민 작가(사진)가 현대 정치드라마로 돌아온다. 정현민 작가는 현재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어셈블리’(가제) 대본을 집필 중이다. 드라마는 7월 방송할 예정이다.
‘어셈블리’는 국회를 배경으로 용접공 출신인 초선 의원과 실력파 보좌진이 펼쳐나가는 이야기. 실제로 10년간 국회의원 보좌관을 지낸 정 작가가 자신의 경험담을 그대로 담을 예정이다. 정치드라마의 속성상 편파적 시각에 치우칠 수 있는 위험을 줄이기 위해 중도진보 및 보수권 인사로부터 자문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현실 정치의 속살을 얼마나 사실적으로 그려갈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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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