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크, 4월중 첫 미니앨벌 발표

남성그룹 유니크가 4월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8일 소속사 위에화코리아와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공식 SNS 채널에는 유니크의 컴백 포스터가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유니크는 ‘스크림 2015-iQiyi의 밤’에서 ‘2015년 제일 기대되는 그룹’으로 선정되고, ‘텐센트 응용바오 APP의 밤’에서 ‘올해 제일 잠재력 있는 아시아 그룹’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중국 유명 스포츠브랜드 터보의 모델로도 발탁되는 등 중국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소속사 측은 “유니크가 성공적인 아시아 활동을 마치고 한국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다양한 모습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니, 유니크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유니크는 4년여의 트레이닝 기간으로 다져진 실력, 데뷔 이후 한국과 중국 등 아시아의 다양한 국가를 넘나드는 다국적 활동으로 국내외 팬들을 사로잡았고 아시아에서 주목 받는 그룹으로 손꼽히게 됐다. 2015년에는 태국 방콕을 시작으로 아시아 전역을 누비며 세계 각지의 팬들과 직접 만나는 자리를 이어가기도 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