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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부터 전국배드민턴대회, 2500명 셔틀콕 전쟁 펼친다

입력 | 2015-04-08 05:45:00

사진|스포츠동아DB


11∼12일 인천광역시 송림체육관 등에서 요넥스컵 제34회 전국연합회장기 국민생활체육 전국배드민턴대회가 열린다. 전국 1350여 팀, 25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금메달의 주인공을 가린다.

이번 대회에서도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는 남자복식이 전체의 47%를 차지했다. 특히 남자복식 40대 D급에 84팀이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시도대항전에서는 380여 팀이 출전한 경기도 연합회와 340여 팀이 출전한 인천광역시가 우승을 다툴 것으로 예상된다. 가장 거리가 먼 제주도에서도 63팀, 100여 명이 출전하는 등 중위권 경쟁도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회는 배드민턴 용품기업인 요넥스코리아가 협찬한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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