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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뷔페 레스토랑 브래서리에서는 올해의 셰프 매니저 10명이 참여하는 ‘셰프 매니저 위크’를 6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셰프 매니저 위크’는 이탈리아, 프랑스, 멕시코 등 세계 각국의 요리를 라이브 스테이션에서 직접 요리하고, 이에 맞는 와인을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것이 특징이다.
프렌치 레스토랑 테이블 34의 임호택 셰프와 권재희 셰프는 양고기와 양파, 파인애플 등이 어우러진 멕시코의 ‘타코 알 파스토르’를 선보이고, 그랜드 키친의 이병규 셰프와 연 담당 최우영 셰프는 페루의 대표음식 ‘세비체’를, 한식의 이성호 셰프와 김재선 셰프는 터키식 쌈 요리인 ‘듀륨’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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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 베이커리 주방에서 근무하는 이진구, 김동우 파티시에가 프랑스의 대표 길거리 요리인 크레페를 만들며, 세계 길거리 음식을 테마로 한 섹션에서는 싱가폴의 호키엔미, 브라질의 에스페티노, 콜롬비아의 아레빠, 모로코의 타진, 독일의 커리부르스트, 이스라엘의 팔라펠 등 다양한 종류의 세계 음식들을 추가 금액 없이 즐길 수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