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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의 계절이 왔다” 봄나들이 상품 매출 껑충

입력 | 2015-03-31 16:08:00


완연한 봄이 찾아오며 나들이 상품들의 매출이 꿈틀대고 있다.

가족 단위 나들이를 떠나는 수요가 늘어나면서 관련 먹거리 수요도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롯데마트의 3월 매출을 살펴보면 구이용 먹거리, 주류, 쌈채소 등 나들이 먹거리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최대 59.8%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나들이 수요가 늘어나자 롯데마트는 4월2일부터 8일까지 일주일간 주요 먹거리를 최대 4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하는 ‘봄 나들이 간식 기획전’을 진행한다.

구이용 먹거리인 ‘국내산 돼지 삼겹살/목심(100g/냉장)’을 시세 대비 40% 가량 저렴한 각 1160원에, ‘호주산 냉장 찜갈비/불고기(100g/냉장)’를 시세 대비 20% 가량 저렴한 각 1750원, 1450원에 판매한다.

나들이 간식거리로 알맞은 ‘큰 치킨(1마리/국내산)’을 6500원에, ‘한성 유부초밥 특별기획(320g+160g)’을 3980원에, ‘한성 프리미엄 김밥세트(440g)’를 5040원에 선보인다.

제철 과일들도 잘 나간다. ‘100% 당도선별 성주 참외(1.5kg/1봉)’를 7980원에, ‘캘리포니아 오렌지(특대/1개)’를 600원에 판매한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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