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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판매 감소폭 10%대로 줄어, 상반기 안에 예년 수준 회복 예상

입력 | 2015-03-29 09:31:00

사진=동아일보 DB


담배 판매 감소폭 10%대로 줄어, 상반기 안에 예년 수준 회복 예상

담배 판매 감소폭 10%대로 줄어

담뱃값 인상으로 급감했던 편의점 담배 판매가 조금씩 되살아나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한 편의점의 3월 셋째 주 담배 판매량은 전년 동기대비 감소폭이 15.1%였다. 지난 1월 첫째 주의 40.3%에 비하면 사실상 전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분석된다.

담배 판매 감소폭은 2월부터 서서히 진행됐다. 2월 감소폭은 22.4%였으며 3월 들어서는 첫째 주 17.6%, 둘째 주 15.6% 등으로 감소폭이 줄어들고 있다. 또 다른 편의점도 3월 22일 기준으로 19.%로 감소폭이 줄어들었다.

2004년 담뱃값이 500원 올랐을 때 담배 판매가 완전히 회복되는 데에는 6~7개월가량 걸린 점을 감안했을 때 올해 상반기 안에는 예년 수준으로 판매가 돌아올 것으로 전망된다.

국민 건강을 위해 담뱃값 인상을 추진한 정부지만 담배 판매도 회복세로 접어들고 있고, 경고 그림도 사실상 진척이 없는 상태라 결국 '세금 확보를 위한 꼼수'가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담배 판매 감소폭 10%대로 줄어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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