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타워33층서 서해바다 360도 조망… 관광객-해외 투자자 방문 명소될듯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24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 33층에 개관한 홍보관. 이곳에서는 서해바다는 물론이고 송도국제도시를 조망할 수 있다. 김영국 동아닷컴 객원기자 press82@donga.com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IFEZ 이해를 돕는 시민체험 기능을 강화했다. 3차원(3D) 안경을 끼고 ‘비행자전거’를 타면 IFEZ 상공을 나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42인치 모니터에서 갯벌 생물을 직접 터치해 채집해 볼 수 있다. 서해 바다와 송도국제도시 전체를 360도로 조망할 수 있어 관광객과 해외 투자자들이 즐겨 찾는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보관은 △IFEZ의 궁금증을 유도하는 ‘인트로 존’ △인천 근대 역사와 주요 사건을 연도별로 분류해 이미지와 자막으로 소개한 ‘IFEZ의 역사’ △IFEZ의 장점과 경쟁력, 비전 등을 알려주는 ‘IFEZ의 어제’ △‘IFEZ의 오늘’, 유비쿼터스 도시로 조성되고 있는 ‘IFEZ의 내일’ △투자상담실과 휴게존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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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