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협력 창구 설치 남유진 시장
남유진 경북 구미시장(사진)은 23일 “귀국하는 비행기 안에서 독일처럼 ‘품질=실력’이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미래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남 시장을 단장으로 한 경제협력단은 14∼22일 독일을 방문하고 니더작센 주 볼프스부르크에 ‘구미시 통상협력사무소’를 개설하는 성과를 거뒀다. 볼프스부르크는 인구가 구미(40만 명)보다 적은 12만 명이지만 세계적인 자동차기업인 폴크스바겐 본사와 부품공장으로 유명하다. ‘작은 거인’으로 불리는 구미와 공통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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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시장이 독일 경제에 주목하는 이유는 중소기업의 경쟁력이 높은 데다 품질을 기준으로 기업경쟁력을 쌓는 토양이 튼튼하기 때문이다. 경제협력단은 니더작센 주 슈타데에서 열린 세계탄소섬유총회에도 참석해 구미시가 5공단에 추진하는 탄소섬유산업 특화단지를 소개했다. 구미시는 올해 6월 국제탄소산업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권효 기자 boria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