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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와이드’ 방송사고, SBS “신입 FD의 실수” 공식사과…시청자들 ‘깜짝’

입력 | 2015-03-16 13:46:00

모닝와이드 방송사고


‘모닝와이드’ 방송사고, SBS “신입 FD의 실수” 공식사과…시청자들 ‘깜짝’

‘모닝와이드’ 방송사고

SBS ‘모닝와이드’ 제작진이 방송사고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16일 오전 방송된 ‘모닝와이드’ 생방송 도중 진행자 이윤아 앵커 앞으로 한 여성이 지나갔다. 이 여성은 무심결에 카메라 앞을 지나다가 방송 중임을 확인하고는 급하게 고개를 숙였지만 이 장면은 고스란히 전파를 탔다.

이에 대해 SBS 관계자는 “오전 6시 43분경 안현모 기자의 보도가 끝난 뒤 편집하려고 하는데 입사 일주일 된 신입FD가 카메라 앞을 지나간 것”이라며 “다 끝난 줄 알고 카메라 앞을 막아서게 됐다”고 해명했다.

이어 “앞으로 이런 방송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 파견직 사원이어서 징계 여부와 관련해선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고 사과했다.

사진 l 모닝와이드 (방송사고)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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