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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정겨운’
‘진짜사나이’ 멤버들이 카메라 앞에서 거침없이 속옷을 탈의해 화제로 떠올랐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2’에서는 생활관에 배치돼 본격적인 군 생활을 시작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정겨운을 비롯해 배우 임원희, 개그맨 김영철, 요리사 샘 킴, 농구선수 출신 김승현, 배우 이규한, 슈퍼주니어 강인, 래퍼 슬리피, 방송인 샘 오취리, 보이프렌드 영민, 광민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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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멤버들은 카메라가 없는 세면대에서 옷을 갈아입는 게 비효율적이라고 판단해, 녹화 중인 생활관에서 속옷을 비롯한 모든 옷을 갈아입었고 제작진은 이를 나뭇잎으로 가려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이날 배우 정겨운은 생활관에서 아버지에게 편지를 쓰던 중 아버지를 향한 애뜻한 마음을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아버지께서 편지를 많이 써주셨다. ‘이럴 땐 이렇게 하는 거야’ 등 세세하게 써주셨는데 그때는 그게 고마운 줄 몰랐다”고 고백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진짜사나이’는 연예인들이 군부대를 찾아 군인들의 훈련과 일상을 직접 체험하는 리얼 버라이어티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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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