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규모 통합카트대회 ‘로탁스 맥스 챌린지(Rotax Max Challenge·이하 RMC)’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개막을 하루 앞둔 13일 실전 훈련에 돌입했다. RMC는 동일 엔진을 사용하는 원메이크 레이스로 총 4개 클래스(DD2·시니어·주니어·마이크로맥스)로 나뉜다. 마이크로맥스 부문에는 8~12세 어린 선수들로 구성돼 레이싱 수트를 벗으면 영락없는 초등학생 모습이다. 이들 대부분은 F1 선수를 꿈꾸고 있다.
쿠알라룸푸르=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