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평창패럴림픽 차별 없는 대회 참가 매뉴얼 점검 外

평창패럴림픽 차별 없는 대회 참가 매뉴얼 점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와 장애인동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는 패럴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접근성 매뉴얼’을 수립해 분야별로 점검에 나설 것이라고 3일 밝혔다. 접근성은 패럴림픽뿐 아니라 올림픽에서 각기 다른 신체적 조건을 지닌 모든 참가자들이 차별 없이 대회에 참가해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의미한다. 조직위는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에서 제공한 ‘IPC 접근성 가이드’와 국내 법규인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에 관한 법률’,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 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분야별로 가급적 높은 수준의 기준을 채택해 평창패럴림픽에서 좀더 높은 수준의 접근성 기준이 구현되도록 할 계획이다.

신한금융그룹, 대한스키협회와 후원 조인식

신한금융그룹은 3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이신기 신한금융지주회사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스키협회와 후원 조인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신한금융은 6개 설상종목(알파인스키·크로스컨트리·스키점프·스노보드·프리스타일 스키·노르딕복합) 국가대표팀을 공식 후원하는 대신 스키협회 소속 국가대표선수의 공식 후원사로서의 권리를 획득했다. 스키협회에서 주최·주관하는 국내 설상종목 대회에 대한 브랜드 권한도 보유한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