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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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시스터즈 출신 가수 영지가 걸그룹 카라의 허영지를 언급했다.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버블시스터즈 출신 영지와 남성듀오 노라조(조빈-이혁)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 영지는 “어떤 댓글에서 ‘카라 허영지인 줄 알았는데’라는 것을 봤다”고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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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그래도 카라 허영지 덕분에 제 이름을 검색하면 영지버섯이 아닌 사람 얼굴이 나와서 좋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영지는 2003년 버블 시스터즈 1집으로 데뷔했으며, 지난달 21일 신곡 ‘내가 나라서 미안해’ 음원을 발표했다.
사진=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 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