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성산 라마다호텔
제주성산 라마다호텔은 지하 2층∼지상 8층, 전용면적 23∼38m²로 총 273실이다. 이 호텔은 투자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요가 많은 소형 객실 중심으로 구성했다. 전용면적 22.8m², 26.13m², 26.73m², 26.83m², 29.11m², 37.64m², 40.37m² 등으로 구성된다. 부가세를 포함한 평균 분양가격은 객실 유형에 따라 약 1억5000만 원대에서 3억 원대까지 다양하다.
분양사는 “은행 대출을 뺀 실투자비 대비 연 11% 확정수익을 보장하며 중도금 50%를 무이자로 대출해준다”고 말했다. 현재 전체 객실의 80%가 분양 완료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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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객실에 테라스를 적용해 제주의 자연을 가깝게 느끼도록 할 계획이다. 또 피트니스센터, 비즈니스센터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마련한다.
계약자에게는 객실을 연 10일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이용권을 제공한다. 무료항공권도 연 2장씩 증정한다.
주변 자연경관이 뛰어난 점이 장점이다. 성산일출봉은 물론 섭지코지, 우도, 올레길이 호텔에서 가깝다. 연 1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아쿠아플라넷 제주가 주변에 있어 호텔을 이용하려는 수요가 많을 것으로 보인다.
우도와 전남 장흥을 연결하는 성산항도 인접해 있다. 앞으로 138만 m² 터에 요트 300척이 정박할 수 있는 계류장이 들어설 오션마리나시티가 개발되면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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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아 기자 ach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