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에게 위험한 여행지. 사진=동아일보 DB
여성에게 위험한 여행지, 한국 서울은 12위…이웃나라 일본 도쿄는?
여성에게 위험한 여행지 16곳이 알려져 많은 관심을 집중되고 있다.
영국의 리서치 업체 ‘유거브(YouGov)’는 각국의 수도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큰 20곳 가운데 15곳에 거주하는 여성과 전문가 등 65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12위로 조사된 서울은 ‘대중 교통을 이용하다 괴롭힘을 당할 때 누군가가 당신에게 도움을 줄 것이라고 얼마나 확신하나?’ 부문에서 최악의 도시로 꼽히는 불명예를 얻었다.
한 편 국제여성여행센터 웹사이트 대표인 줄리 크로이처는 “인도의 경우 매 12분마다 성범죄가 발생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터키와 모로코 등은 여성 차별이 매우 심하다”며 “전 세계 유명 도시 중 여성에게 이토록 불친절하고 위험한 곳이 있다는 사실에 매우 놀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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